콘텐츠로 이동

첫 글 쓰기

세팅이 끝났으면 이제 글을 씁니다. blog-studio에서 글쓰기는 슬래시 명령이 아니라 자연어입니다. “이 주제로 글 써줘”라고 부르면 blog-orchestrator가 리서치부터 집필까지 끌고 갑니다.

Claude Code 프롬프트에 본인 주제를 자연어로 적습니다.

클로드 코드로 크롬 확장 만든 경험으로 글 써줘

또는 범위를 좁혀 부릅니다.

  • “X 주제로 글 써줘” → 리서치, 집필, 검수, 발행까지 한 바퀴
  • “X 주제로 초안까지만” → 검수 전까지
  • “검수까지만 해줘” → 발행 직전까지

어느 발화든 blog-orchestrator가 받아 필요한 Phase 범위를 정합니다.

오케스트레이터가 가장 먼저 brief를 만듭니다. 제목 후보, slug, 카테고리, 타깃 독자, 키워드, 검색 의도, 아웃라인, 차별화 각도가 _workspace/briefs/{slug}-brief.md에 떨어집니다.

정상 화면: “Phase 1 전략 완료” 비슷한 줄이 흐르고, brief 파일 경로가 보이면 정상입니다. 이 단계에서 글의 방향이 잡히니, brief가 본인 의도와 다르면 여기서 한 번 고쳐 달라고 말하는 편이 낫습니다. 방향이 어긋난 채로 집필까지 가면 되돌리는 비용이 큽니다.

집필에 들어가기 전에 오케스트레이터가 멈춰 묻는 자리가 있습니다. 글에 들어갈 구체적인 에러나 데이터, 실패나 마찰이 비어 있으면, AI가 경험을 지어내지 않고 사용자에게 실제 디테일을 묻습니다.

이건 일부러 박아 둔 자리입니다. 1인칭 경험과 구체적 실패가 없는 글은 AI 티가 나고 E-E-A-T 신호도 약합니다. “그때 어떤 에러 메시지를 봤는지”, “어디서 막혔는지”를 물으면 기억나는 대로 적어 주면 됩니다. 그 디테일이 글의 신뢰를 만듭니다.

오케스트레이터가 리서치, 본문 집필, 편집을 차례로 돕니다. 글은 _workspace/posts/new/ko/{category}/{slug}.md에 staging으로 쌓입니다.

길이는 brief의 mode를 따릅니다. 기본값인 long은 한글 1000012000자, short는 50007000자입니다. 빠른 팁이나 단일 문제 해결이면 “짧게 써줘”라고 모드를 미리 정해 줄 수 있습니다.

정상 화면: “Phase 2 제작 완료” 줄과 함께 staging 파일 경로가 보입니다. 이 시점에 글은 아직 발행되지 않았습니다. 본인 컴퓨터의 _workspace/ 안에만 있습니다.

카테고리가 분명하지 않으면 도구나 플랫폼 분석은 ai, 의견이나 워크플로 에세이는 thoughts로 둡니다. 본인 블로그에서 운영하는 카테고리가 따로 있으면 그 이름을 말해 주면 됩니다.

staging 파일이 만들어지면 한 번 직접 읽어 봅니다. VS Code로 _workspace/posts/new/ko/...를 열거나, Claude Code에 “방금 쓴 글 보여줘”라고 하면 됩니다. 발행 전에 두 게이트(AI-smell, AdSense)가 한 번 더 거르지만, 본인 의도와 사실관계는 사람이 보는 편이 안전합니다. 특히 3번에서 적어 준 경험이 제대로 반영됐는지를 봅니다.

한글 초안이 나왔으면 bilingual로 갑니다. 같은 글의 영문본을 만드는 자리입니다. 영문 블로그를 운영하지 않는다면 이 단계는 건너뛰고 publish로 가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