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실행
이 단계의 목표는 테스트를 짜는 게 아닙니다. base가 지금 어느 단계에 와 있는지를 스스로 감지하게 하고, 앞으로 AI가 본인에게 질문을 던지는 호흡을 정하는 것까지입니다. 보통 10분 안에 끝납니다.
1) base 디렉토리에서 Claude Code 실행
섹션 제목: “1) base 디렉토리에서 Claude Code 실행”내려받기와 설치에서 cd my-app-e2e까지 했다면 같은 자리에서 다음 명령을 실행합니다.
claudeClaude Code 프롬프트가 뜨면 CLAUDE.md와 자동화 규칙을 조용히 읽어 들입니다. 화면에 출력이 별로 안 보일 수 있는데 정상입니다.
2) 한 줄로 시작
섹션 제목: “2) 한 줄로 시작”Claude Code 프롬프트에 다음을 입력합니다.
프로젝트 시작또는 /start. 어느 쪽이든 start 라우터 스킬을 트리거합니다. 라우터가 먼저 하는 일은 현재 stage를 조용히 감지하는 것입니다.
stage는 지금까지 얼마나 진행했는지를 나타내는 단계 이름입니다. empty(아무것도 안 함) → paced(호흡 정함) → analyzed(무엇을 테스트할지 정함) → designed(도구 정함) → scaffolded(골격 깔림) → implemented(테스트 짜짐) → verified(검증 통과) 순서로 올라갑니다.
첫 진입이라면 stage가 empty로 잡히고, 라우터가 빈 템플릿(active.md, progress.md, MEMORY.md)을 자동으로 만든 다음 /1-pace 호출을 권합니다.
3) /1-pace — 호흡 결정
섹션 제목: “3) /1-pace — 호흡 결정”/1-pace가 호출되면 한 질문이 옵니다.
어떤 속도로 진행할까요? 답변 호흡을 맞춰드릴게요.
- 처음이거나 천천히 가고 싶어요 (novice)
- 개발에 익숙해요. 빠르게 진행할게요 (experienced)
처음이라면 novice가 안전합니다. AI가 뒤이은 단계의 결정 질문(내 앱이 어느 트랙인지, 어떤 흐름이 치명적인지, 어떤 도구를 쓸지)을 한 번에 하나씩 풀어 줍니다. 각 보기를 자세히 설명하고 가장 무난한 선택을 먼저 추천해 줍니다.
experienced를 고르면 관련 질문 2~3개가 한 번에 묶여서 들어옵니다. 같은 결정에 도달하지만 호흡이 다릅니다. 단, 되돌리기 비싼 결정(예: 도구 선택)은 experienced에서도 한 번에 하나씩 묻습니다.
대답은 .claude/state/user-pace.json에 박힙니다. 다음 단계부터는 이 호흡 위에서 진행됩니다. 나중에 마음이 바뀌면 /1-pace를 다시 불러 “유지/변경”을 고를 수 있습니다.
4) 계획 안내가 뜨면 한 번 확인
섹션 제목: “4) 계획 안내가 뜨면 한 번 확인”호흡을 정하면 라우터가 감지된 stage에 맞는 다음 흐름을 한 화면으로 보여 주고 진행할지 묻습니다. 첫 진입이라면 다음과 비슷한 흐름이 떠 있습니다.
/1-pace → /2-setup-base → /3-analyze-target → /4-design-suite → /5-implement-suite → /6-cleanup-residue → /run-suite → /review-e2e이 줄이 앞으로의 전체 여정입니다. 이름이 낯설어도 외울 필요는 없습니다. 각 단계마다 AI가 다음에 무엇을 부르면 되는지 안내해 줍니다.
진행에 동의하면 라우터가 /2-setup-base부터 순차로 호출합니다. 이 단계는 공통 테스트 골격(TypeScript 설정, 패키지 매니저 선택, package.json 스크립트)을 깔거나 확인하는 자리입니다. 본인 앱에 맞는 트랙 도구는 아직 안 깝니다. 그건 트랙을 고른 뒤입니다.
5) 정상 모습과 멈추는 자리
섹션 제목: “5) 정상 모습과 멈추는 자리”정상 모습: 화면에 Phase 2 setup-base 완료 같은 진행 줄이 흘러가고, 그다음 단계로 무엇을 부르라는 안내가 따라옵니다. 첫 실행에서는 보통 여기서 한 번 멈추고, 무엇을 테스트할지 정하기로 넘어가게 됩니다.
멈추는 자리: AI가 “테스트할 앱이 무엇인가요?”를 물어 오면 그건 다음 단계(/3-analyze-target)로 자연스럽게 넘어간 것입니다. 여기서 본인 앱 정보가 아직 정리가 안 됐다면, 대답을 서두르지 말고 무엇을 테스트할지 정하기를 먼저 읽고 와서 답하는 편이 깔끔합니다.
/start를 못 알아본다면: .claude/skills/ 폴더가 fork에 같이 받아지지 않은 경우입니다. ls .claude/skills/를 돌려 start 디렉토리가 보이는지 확인하세요. 안 보이면 base를 다시 받아야 합니다.
어디까지 했는지 잊었을 때
섹션 제목: “어디까지 했는지 잊었을 때”며칠 쉬었다가 돌아왔거나 /clear로 대화창을 비웠다면, 다음 세션에서 /resume을 부르면 됩니다. “지금 어느 단계, 마지막으로 뭘 했고, 다음에 뭘 부르면 되는지”를 한 화면으로 합성해 줍니다. 자세한 흐름은 AI가 막혔을 때에 정리돼 있습니다.
호흡까지 정했다면 본인 앱을 base에 소개할 차례입니다. 무엇을 테스트할지 정하기로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