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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챕터 쓰기

방향이 잡혔으면 이제 아웃라인을 짜고 첫 챕터를 씁니다. book-studio는 챕터를 한 번에 다 쓰지 않습니다. Tier 2에서 전체 골격을 짜고, Tier 3에서 한 챕터씩 쓰며, 챕터마다 검증 게이트를 통과시킵니다.

방향 brief가 확정되면 오케스트레이터가 Tier 2 Planning으로 넘어갑니다. 자연어로 “다음 진행해줘” 또는 “아웃라인 짜줘”라고 부릅니다.

Tier 2가 만드는 산출물입니다.

  • 02_world_building.md — 배경. 소설은 세계관, 비소설은 분야 배경입니다. 전 종류가 만듭니다.
  • 03_character_design.md — 인물. 소설은 캐릭터, 비소설은 독자 페르소나입니다. 전 종류가 만듭니다.
  • 04_plot_architecture.md — 구조도와 챕터 아웃라인.
  • 04_chapter_outline.json — 챕터 목록과 각 챕터가 다룰 내용 (기계 판독).

정상 화면: 아웃라인 파일 경로가 보이고, 챕터 목록이 잡힙니다. Tier 2 끝에 사용자 승인 게이트가 있습니다. 아웃라인이 본인 구상과 다르면 여기서 고칩니다. 아웃라인이 어긋난 채로 챕터를 쓰면 되돌리는 비용이 큽니다.

아웃라인을 승인하면 Tier 3 Writing으로 넘어갑니다. “1장 써줘” 또는 “첫 챕터 진행”이라고 부릅니다. 챕터는 chapters/ch{NN}_draft.md에 한 파일씩 쌓이고, 글자 수와 핵심 메시지 같은 메타는 chapters/ch{NN}_meta.json에 따로 남습니다.

writing-agent02_world_building.md의 배경과 03_character_design.md의 인물 설정, consistency_index.json의 누적 설정을 읽고 씁니다. 그래서 1장에서 정한 설정이 다음 챕터에서 어긋나지 않습니다.

챕터 하나를 다 쓰면 AI-smell 게이트가 자동으로 돕니다. 템플릿 표현, 나열 패턴, 도입부 호흡, 경험 시그니처 같은 자리를 0~100점으로 봅니다. 61점 이상이면 챕터가 차단되고, writing-agent가 다시 씁니다.

정상 화면: “챕터 N AI-check 합격” 비슷한 줄이 뜨고, 챕터가 finished로 마킹됩니다. 게이트를 통과해야 챕터가 완료로 잡힙니다.

막힌 화면: 게이트가 두 번 불합격이면 오케스트레이터가 멈추고 사용자에게 넘깁니다. 챕터를 직접 읽고 어디가 AI 티인지 짚어 주면 빠릅니다. 자세한 자리는 when-ai-gets-stuck에 있습니다.

챕터가 완료되면 한 commit으로 남깁니다. 챕터별로 버전이 남아, 다음 챕터를 쓰다 틀어져도 이전 챕터 상태로 되돌릴 수 있습니다.

첫 챕터가 finished로 잡히면 “2장 써줘”로 다음 챕터를 부릅니다. 같은 흐름이 반복됩니다. 아웃라인의 챕터 목록을 따라 한 챕터씩 채워 갑니다. 세션이 끊겨도 progress.md가 어디까지 했는지를 들고 있어, “어제 작업 이어서”로 되돌아옵니다.

챕터가 쌓이기 시작하면 continuity에서 설정이 어떻게 유지되는지를 봅니다. 여러 권을 동시에 쓰고 싶으면 multiple-books로 갑니다.